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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수야, 전화번호 좀 불러봐
2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야구 대표팀의 조범현 감독(왼쪽)이 추신수에게 전화번호를 묻고 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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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금 따고 싶으면 ‘대한민국’ 현수막 찍어라”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묵고 있는 숙소동에 태극기와 ‘대한민국’ 글자를 크게 내려 쓴 현수막이 걸려 있다. [광저우=온누리 기자] #1. 아시안게임이 펼쳐지고 있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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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종철 전 국방부 장관 外
서종철(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6시4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1기)를 졸업했으며 육군참모총장을 거쳐 1973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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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떨리는 순간 터진 10·10·10 … “그러니까, 한국 양궁”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연장끝에 금메달을 확정짓자 환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옥희·주현정·기보배. [광저우=김성룡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이 단체전에서 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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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단장 “추신수와 장기계약 논의할 것”
2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야구 대표팀의 조범현 감독(왼쪽)이 추신수에게 전화번호를 묻고 있다. [김민규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이루고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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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부르면 언제든 오겠다”는 추신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언제나 표정이 얼음장 같던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환한 미소를 터뜨렸다. “많은 분들이 나를 걱정해 주셨다.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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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부르면 언제든 오겠다”는 추신수
언제나 표정이 얼음장 같던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환한 미소를 터뜨렸다. “많은 분들이 나를 걱정해 주셨다.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한국의 힘을 알리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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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보다 아름다운 … 장미란, 아시안게임 금 따며 그랜드슬램 달성
장미란이 역도 75㎏이상급 용상에서 바벨을 들어 올리고 있다. 장미란은 합계 311㎏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광저우 AP=연합뉴스] 한국이 낳은 여자역도의 세계 최강자 장미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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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병역 해결 추신수, 몸값도 홈런 예고
금메달을 따낸 뒤 서로 얼싸 안으며 환호하고 있는 야구 대표팀 선수들. [광저우=김성룡 기자] 금값이 아무리 올랐다고 해도 야구 대표팀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따낸 금메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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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두들기고, 빈틈 없이 틀어막고 … 아시아 최강 화끈하게 끝냈다
한국 야구 금메달의 주역인 추신수(가운데)와 윤석민(왼쪽)이 대만을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대표팀 주장 봉중근과 손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번 대회 금메달로 병역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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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추신수 무서워 볼·볼·볼 … 그런 볼 넘겨버린 추신수
야구 대표팀 중심타자 추신수(왼쪽)가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2-1로 앞선 3회 말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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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옮기면 나도 국가대표"
18홀 130타. 머리 올리는 초보 골퍼의 얘기가 아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골프 국가대표 선수의 성적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17일 남자 골프 단체전 1라운드의 꼴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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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텃세는 무슨, 확실히 이기면 되지
양현종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17일 광저우 아오티 구장에서 가벼운 훈련을 했다. 웃고 떠들며 몸을 풀었지만 준결승 상대가 홈팀 중국이라는 점이 내심 마음에 걸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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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장선재 사이클 첫 2관왕 2연패
사이클 남자 4㎞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딴 장선재·박선호·황인혁·조호성(왼쪽부터). [광저우=연합뉴스] “18일께 한국이 2위로 올라설 거라는 보고를 받았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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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칵테일] ‘금메달 기 좀 받읍시다’ 야구 선수들은 유도장에 …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정근우(28)·김강민(28)·최정(23·이상 SK)은 지난 15일 유도 경기가 열린 화궁체육관을 찾았다. 야구 경기가 없는 날, 이들이 선수촌에서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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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신상린]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암표 전쟁. 우리 탓은 아닐까?
지난 13일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한국과 대만 간의 경기를 방송을 통해 시청하던 어머니께서 졸자에게 이런 질문을 하셨다. “관중석이 텅텅 비었네? 입장권이 비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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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광저우 ‘황당 야구’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웃지 못할 촌극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4일 홍콩과의 예선 B조 경기에서 3회까지 3-0으로 ‘어렵게’ 리드했다. 15-0, 6회 콜드게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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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투수, 추신수에 두 방 맞고 “상상 초월”
대만과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 말 투런 홈런을 때리고 있는 추신수. [광저우=김성룡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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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투수, 추신수에 두 방 맞고 “상상 초월”
메이저리거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이 들썩거렸다. 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 때마다 “와~” 하는 함성이 쏟아졌다. 아시안게임에 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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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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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사격 단체서 첫 금 이끌고 유도는 일본 제쳐
정경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4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목표 금메달 수는 65개. 한국은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대회에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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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두 방, 4년 전 ‘도하의 굴욕’ 날 렸다
추신수가(사진 왼쪽) 13일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과의 경기 1회 말에 2점 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두 개의 야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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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금 금 금 … 한국, 첫날 금 넷
한국선수단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레이스에서 힘찬 출발을 했다. 한국은 13일 사격에서 1개, 유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진종오(31·KT·왼쪽 사진)·이대명(22·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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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변한 류현진 “대만에 지는 건 치욕”
왼손투수 류현진(23·한화·사진)의 어깨에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운명이 걸렸다. 류현진은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리는 대만과의 예선리그 B조